2025 年 7 月 18 日
#보라색아미밤_방탄_사진나눔 672탄 시선을 돌린 창 밖은 온통 회색 빛 회색 시의 회색 빌딩, 회색 길 위의 회색 비 이 세상 모든 게 느려 잠에서 깬 동생 자꾸 말끝을 흐려 죄 없는 냉장고 또 열었다 닫어 -Rai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