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 年 7 月 3 日
우리 승관이는 겨울 산에 던져도 피어나는 꽃 꽁꽁 언 강물 위로 타오르는 아침 짙은 밤 별을 쏟아내는 향기로운 은하수야🌌 나는 승관이가 하는 무대나 음악이나 말이나 뭐든지 듣고 볼 때 내가 이걸 보려고 살아 있었구나 싶어 왜냐면 너무 아름다우니까! 너무 찬란하니까 글구 이면에 숨겨져 있을, 나는 모를 비애와 외로움, 짓궂고 냉소적일 생각들까지도 다